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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튀검증소 스포츠뉴스 과르디올라 감독, “사네 이적 상상한적 없다, 2-3월 중 복귀 원해”

맨체스터 시티의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르로이 사네의 부상 상태를 전했다. 2~3월 중 복귀를 원한다면서 그가 떠난다는 것을 생각해보지 않았다고 말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9일(한국시간) 오는 10일 열릴 웨스트햄과의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에 앞두고 사전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과르디올라 감독은 사네의 부상 정도에 대해 설명했다. 사네는 지난 4일 열린 리버풀과의 커뮤니티쉴드에서 선발 출전했지만 부상을 당해 전반 12분 만에 교체아웃 됐다.

결국 사네는 무릎 십자인대 손상 판정을 받았고, 수술을 받아야 하는 것으로 검진 결과가 나왔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기자회견을 통해 “통상 이런 정도의 부상은 6~7개월 정도 회복해야 한다. 그가 2월이나 3월 중 돌아오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바이에른 뮌헨과의 이적설에 휩싸였던 사네에 대해 과르디올라 감독은 “나는 그가 떠날 것이라 생각한 적 없다. 그는 우리에게 떠나고 싶다고 말한 적 없다. (그의 부상은) 믿을 수 없니 불운한 소식이다. 그는 어린 선수이고, 빨리 회복 할 것이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