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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튀검증소 스포츠뉴스 포체티노 감독, “아시아 투어 환상적, 팬들에게 감사하다”

토트넘 홋스퍼의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아시아 투어를 성공적으로 끝낸 소감을 밝혔다.

포체티노 감독은 29일(한국시간) 토트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아시아 투어는 환상적이었다. 우리는 많은 것을 즐겼고, 팬들에게 정말 감사하다고 말하고 싶다”고 전했다.

토트넘은 싱가포르에서 유벤투스와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ICC) 첫 번째 경기를 치른 뒤 중국 상하이로 이동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상대했다. 이 과정에서 아시아 스타 손흥민을 비롯한 토트넘 선수단은 큰 환대를 받았고, 성공적으로 2경기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

이어 포체티노 감독은 “호텔과 대회에서 만난 스테프들 모두 우리를 환대했다. 그들은 우리를 많이 도와줬고, 정말 감사하다”면서 “성과 또한 훌륭했다. 유벤투스와 맨유를 상대한 것은 긍정적인 경험이었다”고 평가했다.

포체티노 감독은 “이제 런던으로 돌아가 다음 단계를 준비해야 한다. 기대치는 높았는데 그것을 부합해 팀원들에게 고맙고, 행복하다”고 덧붙였다.

아시아 투어를 마친 토트넘은 31일과 1일,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아우디컵에 참가한다. 토트넘을 비롯해 바이에른 뮌헨, 레알 마드리드, 페네르바체가 이틀 간 치열한 열전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