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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튀검증소 스포츠뉴스 '우상의 찬사' 아자르, 첼시 풀리시치에..."최고의 자리에 오를 선수"

에당 아자르(28, 레알 마드리드)가 ‘첼시 후배’ 크리스티안 풀리시치(20)가 훌륭한 선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첼시는 지난 5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풀리시치의 첼시 이적을 공식 발표하며 그가 첼시 유니폼을 들고 있는 사진을 함께 공개했다. 지난해 1월 첼시 이적을 확정한 풀리시치는 도르트문트에 재임대되어 시즌을 마치고 첼시에 합류했다.

풀리시치는 “아버지와 프리미어리그(EPL) 경기를 관람했던 기억이 있다. 항상 유럽에서 활약하기를 원했다. EPL은 내가 미국에서 볼 수 있는 리그였고 매순간 동경하던 곳이다. 나는 항상 아자르 같은 선수가 되고 싶었다. 그는 내 우상이다”며 입단 소감을 밝혔다.

아쉽게도 두 선수의 만남은 이뤄지지 않았다. 아자르는 풀리시치가 2019 남중미카리브연합(CONCAF) 골드컵 일정을 마치고 합류하기 전 레알의 유니폼을 입었다. 하지만 아자르는 언론을 통해 격려와 함께 풀리시치의 기량을 칭찬했다.

아자르는 지난 27일(한국시간) 영국 ‘이브닝 스탠다드’를 통해 “풀리시치는 최고의 자리에 오를 수 있는 선수다. 그는 빛나는 선수가 되기 위한 기량을 갖췄다. 게다가 세계 최고의 구단 중 하나인 첼시에 있다”며 풀리시치를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