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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튀검증소 스포츠뉴스 램파드, 살생부 작성마쳤다...바카요코-드링크워터 이적유력

첼시의 티에무에 바카요코(24)와 대니 드링크워터(29)가 프리시즌에서 눈에 띄는 활약을 펼치지 못하는 가운데 영국의 한 언론이 그들의 방출을 주장했다.

첼시는 지난 11일(이하 한국시간) 보헤미안 FC와 맞붙은 경기를 시작으로 프리시즌 일정에 돌입했다. 현재까지 2승 1무 1패를 기록한 첼시는 많은 선수들을 투입하며 기량을 점검했다. 하지만 바카요코와 드링크워터는 주로 교체로 투입되며 짧은 시간 경기에 나섰다.

바카요코는 2018-19 시즌 AC 밀란에 임대 이적했다. 한때 번뜩이는 모습을 보이며 AS 모나코에서 주목받던 모습을 되찾을 수 있다는 기대를 받았다. 하지만 기대에 미치지 못하며 결국 첼시로 복귀했다. 지난 2017년 레스터 시티를 떠나 첼시에 합류한 드링크워터는 많은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이번 프리시즌에서도 선발 출전은 1회에 그쳤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프랭크 램파드 감독은 이적 금지 징계에도 불구하고 선수단을 축소하려 한다. 프리시즌 동안 선수 평가를 마친 램파드 감독은 바카요코와 드링크워터를 전력 외 선수로 분류했다”고 보도했다.

이어서 “램파드 감독은 바카요코와 드링크워터보다 조르지뉴, 마테오 코바시치, 로스 바클리, 은골로 캉테를 선호한다. 잉글랜드 외 국적 선수를 17명 등록할 수 있는 첼시는 바카요코를 방출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