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튀 검증소 뉴스 헬라스 베로나가 최악의 부진 속에 팬들에게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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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튀 검증소 뉴스 헬라스 베로나가 최악의 부진 속에 팬들에게 사과했다
헬라스 베로나가 최악의 부진 속에 팬들에게 사과했다. 팬들은 야유로 답했다.
헬라스 베로나는 5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시타델라에서 열린 2018-19시즌 이탈리아 세리에B 37라운드에서 시타델라에 0-3 완패를 당했다.
승리가 절실한 베로나가 이승우를 비롯해 디 카르미네, 단치, 파치니, 헨더슨, 발코베치, 파라오니 등 주축 선수들을 대거 투입했다. 특히 파비오 그로소 감독과 결별한 베로나는 알프레도 아글리에티 감독과 새롭게 시작하며 기대감을 모았다.
그러나 기대와는 달랐다. 베로나는 전반에만 3골을 내주며 무너졌다. 전반 21분 디아우, 전반 32분 몬치니, 전반 41분 이오리에게 연속골을 내주며 완벽하게 무너졌다.
설상가상. 후반 12분 파로오니가 경고 누적으로 퇴장을 당하면서 수적 열세까지 놓였다. 이에 베로나는 후반 14분 알미치 카드까지 꺼내들었지만 만회골을 기록하지 못했고, 결국 무기력하게 패배했다. 이승우는 전방과 측면을 오갔지만 소득이 없었다.
이로써 베로나는 8경기 연속 무승이라는 최악의 부진에 빠졌고, 승격 플레이오프가 걸려있는 리그 8위 이상으로 올라서지 못했다. 파비오 그로소 감독을 경질하고 알프레도 아글리에티 감독을 선임하는 초강수에도 불구하고 굴욕적인 기록만을 하나 더 추가했다.
최악의 부진에 승격 플레이오프 희망마저 꺼져가고 있는 상황. 베로나는 팬들에게 사과할 수 밖에 없었다. 'TG지알로블루'에 따르면 베로나 선수단과 아글리에티 감독은 경기 종료 후 시타델리 원정을 함께 한 팬들을 찾아가 이날 부진에 대해 사과했다고 한다. 팬들의 반응은 싸늘했다. 이 매체는 팬들이 야유와 함께 베로나의 마우리시오 세티 회장을 비난하는 구호를 외쳤다고 한다.
한편, 이제 남은 경기는 한 경기다. 베로나는 17위 포지아와 일 이번 시즌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를 치르며, 승격 플레이오프 진출에 희망을 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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