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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튀 검증소 뉴스 맨유가 라리가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후안 마타(31,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라리가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스페인 언론 <스포르트>는 26일(한국시간) "주축 선수들이 떠날 예정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베테랑 선수 영입에 나설 것이다"며 "맨유를 떠날 것이 유력한 마타가 타깃 중 한 명이다"고 전했다.

마타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맨유와 계약이 만료된다. 재계약을 향한 의지는 있었지만 연봉 협상 등에서 틀어지면서 결별할 것이 유력한 상황이다.

아직 실력이 출중한데다가 FA 신분으로 이적료가 발생하지 않는 다점에서 바르셀로나가 마타 영입에 관심을 보였다.

마타의 에이전트 업무를 맡고있는 아버지가 이미 바르셀로나와 만나 협상 테이블까지 차렸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급물살을 탔다.

여기에 아틀레티코도 가세할 것으로 보인다. 이미 바이에른 뮌헨행이 결정난 루카스 에르난데스와의 결별이 확정됐고 디에고 고딘과 필리페 루이스도 팀을 떠날 것이 유력한 상황에 베테랑 선수도 전력 보강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