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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튀 검증소 뉴스 에레라 PSG으로 가면 그의 빈자리는 누가 

안데르 에레라(29, 맨유)가 파리 생제르맹(PSG)으로 이적하게 되면 그의 빈자리는 누가 채울까.

영국의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는 19일 "에레라는 올 시즌을 끝으로 맨유를 떠날 것이다"라며 에레라의 이적을 기정사실화했다. 이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그의 빈자리를 어떤 선수들로 채워야 할까. 그동안 에레라의 대체자로 이적설이 제기된 선수들을 살펴보자"면서 후보들을 주목했다.

먼저 에버턴의 이드리사 게예(29)를 추천했다. 이 매체는 "적합한 대체자다. 에레라가 맡고 있는 역할을 에버턴에서 수행 중이다. 더불어 게예는 에레라보다 더 많은 드리블을 시도한다"면서 공격적인 재능까지 갖췄다고 전했다.

이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토마스 파르티(25)를 언급했다. "파르티는 에레라와 매우 비슷한 스타일의 선수다. 다만 에레라보다 인터셉트는 적지만 스루패스와 공중볼 경합에서 강점을 보인다"면서 파르티를 분석했다.

끝으로 올림피크 리옹의 탕기 은돔벨레(22)에 대해 "에레라와 다른 스타일의 미드필더를 찾는다면 은돔벨레를 주목해야 한다. 에레라에서 비해서 공 뺏기, 골, 도움은 부족하다. 하지만 공격패스, 스루패스, 드리블, 경합 등에서 압도적인 우위를 보인다"라고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