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튀 검증소 뉴스 레알에는 해결사 벤제마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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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튀 검증소 뉴스 레알에는 해결사 벤제마가 있었다
레알 마드리드(레알)의 부진이 계속되고 있다. 각종 대회에서 연이어 탈락한 이후 지네딘 지단 감독을 재선임하면서 분위기 쇄신에 나섰으나 아직까진 이렇다 할 반전을 만들어내진 못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카림 벤제마의 맹활약은 ‘로스 블랑코스(레알의 애칭)’에 큰 힘이 되고 있다. 지난달 레알 바야돌리드전에서 2골 1도움 ‘원맨쇼’를 펼쳤던 벤제마는 이날까지 6경기 동안 7골 3도움을 기록 중이다.
레알은 16일 오전(한국시간) 스페인 레가네스 에스타디오 무니시팔 부타르케서 열린 2018-2019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라리가) 32라운드 레가네스 원정경기에서 1-1 무승부에 그쳤다. 무려 70%의 점유율을 바탕으로 레가네스의 골문을 두드렸던 레알이었으나 오히려 전반 45분 조나단 실바에게 골을 허용하면서 0-1로 전반전을 마쳤다.
그러나 레알에는 ‘해결사’ 벤제마가 있었다. 후반 6분 루카 모드리치가 환상적인 턴에 이어 수비수 사이로 파고드는 벤제마에게 패스를 건넸고, 벤제마가 지체없이 슈팅을 날렸으나 골키퍼에 막혔다. 그러나 벤제마는 흘러나온 볼을 재차 밀어 넣으면서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벤제마의 시즌 18호 골이자 리그 4경기 연속 득점이었다.
득점 외에도 벤제마는 패스 성공률 86%를 기록하면서 모드리치와 함께 경기 내 최다인 키 패스 3개를 제공하는 등 특유의 연계 능력도 과시했다. 벤제마는 후반 19분 마르코 아센시오에게 감각적인 왼발 패스를 건네며 일대일 찬스를 만들었으며 후반 34분에도 재치 있는 패스로 마르셀루의 슈팅 기회를 창출하기도 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떠나보낸 레알은 지난 시즌 라리가 32라운드까지 총 79골을 넣었으나 이번 시즌에는 같은 기간 56골에 그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라리가에서만 18골로 지로나의 크리스티안 스투아니와 득점 공동 3위에 오른 벤제마가 팀을 지탱하고 있다. 지난 시즌 리그 5골에 그쳤던 모습과 확연히 대조된다. 시즌 전체로 범위를 넓히면 총 27골 10도움을 기록한 벤제마는 전 대회에서 활약했다.
특히 바야돌리드전 이후 리그 6경기 동안 7골 3도움을 기록 중인 벤제마는 해당 기간 3경기에서 결승골을 넣으며 팀의 승리를 이끌고 있다. 이번 레가네스전에서도 동점골로 팀을 패배 위기에서 구해낸 벤제마는 시즌 말미에 해결사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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