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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튀 검증소 뉴스 아약스전 출격 준비를 마친 호날두 

'챔피언스리그의 사나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가 부상에서 회복하고 아약스전 출격 준비를 마쳤다.

호날두는 지난 26일(이하 한국 시간) 유로 2020 예선 세르비아전에서 전반 27분 스프린트 도중 오른쪽 다리 햄스트링을 다쳤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을 앞둔 상황이어서 소속 팀 유벤투스 팬들의 걱정이 컸다. 

하지만 호날두는 "2주 안에 회복하겠다"며 팬들을 안심시켰다. 그의 말대로 호날두는 빠르게 회복했다. 

사실 호날두는 지난 7일 AC밀란전 출전이 가능했다는 게 스페인 일간지 '마르카'의 보도. 하지만 부상 재발 방지를 위해 출전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챔피언스리그의 사나이 호날두의 초점은 아약스전이다. 아약스는 16강전에서 레알 마드리드를 꺾고 온 다크호스다.

호날두는 챔피언스리그 160경기에 나서 124골을 기록한 역사다. 또한 챔피언스리그 득점왕 5연패 중이다. 유벤투스로 이적해선 챔피언스리그 7경기에서 4골 2도움을 기록했다.

조별리그에선 득점이 주춤한 호날두였으나, 16강 2차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발끝을 날카롭게 했다.

챔피언스리그 녹아웃스테이지 들어 유독 더 날카로웠던 호날두의 발끝이 이번에도 번득일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