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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튀 검증소 뉴스 폴 포그바의 잔류를 확신하는 마이크 펠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코치 마이크 펠란이 폴 포그바의 잔류를 확신했다.

포그바는 최근 레알 마드리드와 연결되며 여러 소문에 휩싸인 선수다. 그는 지네딘 지단 감독이 부임한 레알을 가리켜 ‘꿈의 구단’이라고 극찬했고, 지단 감독 역시 포그바에게 공개적으로 관심을 드러내며 이적설은 더욱 증폭됐다.

이후 포그바는 “맨유 생활에 만족하고 있다”라고 밝히며, 이적설을 일축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 역시 “포그바는 맨유에서 행복하다”라고 거들었다. 그러나 조제 모리뉴 감독 체제에서 맨유에 불만을 표현한 바 있었던 포그바를 둘러싸고 소문을 사라질 기미가 안 보인다.

이제는 코칭 스태프도 이적설 잠재우기에 나섰다. 알렉스 퍼거슨 전 맨유 감독 시절부터 맨유와 함께했던 펠란 코치는 “포그바는 모리뉴 감독 밑에서 모든 사람들의 시선을 받았기 때문에 조심스러웠고, 항상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현재 맨유는 포그바의 플레이에 맞춰주기 위해 노력 중이다. 솔샤르 감독은 포그바에게 특정 주문을 하며 돕고 있으며, 그 역시 이러한 상황을 반기는 중이다. 계속 성숙해지고 있다”라고 밝혔다.

관계가 좋은 만큼 포그바의 역할에 대해 기대감을 드러냈다. 펠란 코치는 “사람들은 포그바가 월드컵 우승을 하며 많은 것을 이루었다고 보지만, 아직 아니다. 여전히 맨유에서 이루어야 할 흥미로운 일들이 많이 남았다”라며 “맨유 선수들이 이 팀에서 승리할 기회를 반겼으면 좋겠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