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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튀 검증소 뉴스 아구에로 토트넘 홋스퍼 출전이 불투명하다 

세르히오 아구에로(맨체스터 시티)의 토트넘 홋스퍼 출전이 불투명하다.

토트넘과 맨시티는 10일 오전 4시(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2018/201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 1차전을 치른다. 

이 경기에 아구에로의 결장이 의심되고 있다. 영국 '이브닝스탠다드'는 7일 "아구에로가 토트넘과 8강에 뛸 수 있을지 확인할 중대한 48시간을 앞두고 있다"며 "지난 주말 풀럼전에서 근육을 다친 후 여전히 재활 중이다"고 전했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와 FA컵 준결승에도 아구에로의 투입을 원했다. 그러나 클럽 의료진들의 반대로 명단에 포함되지 않았다. 아구에로는 7일에 있을 팀 훈련에 처음으로 합류할 예정이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아구에로는 훨씬 나아졌다. 하지만 여전히 훈련을 함께하지 못하는 중이다. 일요일 훈련을 통해 그가 토트넘전에 뛸 수 있을지, 아니면 주말 크리스탈 팰리스전에 뛸지 지켜봐야 한다"라고 아구에로의 결장 가능성을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