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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튀 검증소 뉴스 킬리안 음바페 레알 마드리드가 타깃인 건 분명 

킬리안 음바페(20, 파리 생제르망)가 레알 마드리드가 타깃인 건 분명하지만 서두르지는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영국 언론 <익스프레스>는 5일(한국시간) 스페인 축구 전문가 기옘 발라그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음바페의 레알 이적설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발라그는 "음바페는 레알의 타깃이다. 이건 100%다"고 영입에 착수할 것이라고 확신했다.

이어 "하지만 다가오는 여름 바로 영입할 수 없다는 것을 인정하고 있다. 다음 시즌부터 데려오려는 공격을 시도할 것이다.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은 한 가지 일에 집착하는 경향이 있다"며 "음바페의 어린 나이는 레알이 서두르지 않을 것이라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고 덧붙였다.

레알은 다가오는 이적 시장에서 폭풍 영입을 계획하면서 갈락티고 3기를 구상 중이다. 지네딘 지단 감독이 10개월 만에 복귀했고 보상 차원에서 페레스 회장은 빅 네임 영입을 약속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레알의 슈퍼스타 수집 의지가 발동했고 음바페도 그 중 한 명이다.

지단 감독은 "지도해보고 싶은 선수"라고 음바페에 대한 관심을 드러낸 바 있고 페레스 회장 역시 "데려오지 못할 이유는 없다"고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레알은 PSG가 음바페의 이적이 불가하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고 아직 나이가 어려 당장 서두르지는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