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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튀 검증소 뉴스 맨유 정식 사령탑에 오른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대행 꼬리표를 떼고 정식 사령탑에 오른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폴 포그바와 마커스 래시퍼드를 중심으로 팀을 개편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솔샤르 감독은 오늘(30일) 축구 전문매체 ESPN FC와 인터뷰에서 "포그바와 래시퍼드는 우리 팀의 미래"라며 "우리의 팀의 목표는 과거의 영광을 되찾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솔샤르 감독은 "맨체스터 시티와 리버풀에 대항할 수 있도록 이번 여름에 선수단 개편이 있을 것"이라며 "포그바와 래시퍼드는 팀 개편의 중심에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맨유 구단도 솔샤르 감독의 뜻에 맞춰 래시퍼드 잡기에 나섰습니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맨유가 래시퍼드와 새로운 5년 계약과 더불어 주급 15만 파운드, 약 2억 2천400만 원을 제시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래시퍼드의 계약은 내년 6월 끝납니다.

래시퍼드는 솔샤르 감독 지휘 아래서 18경기에 출전해 8골을 터트리며 절정의 기량을 과시하고 있습니다.

솔샤르 감독은 포그바와 래시퍼드 이외에도 루크 쇼, 앙토니 마르시알, 제시 린가드를 팀 개편의 중심 선수로 점찍었습니다.

솔샤르 감독은 "맨유는 자금이 충분한 팀이고, 합리적인 방법으로 지출을 해야 한다"라며 "이번에는 선수영입에 제대로 돈을 쓰겠다"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