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튀 검증소 뉴스 KIA 고졸 신인 김기훈의 괴물의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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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29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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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튀 검증소 뉴스 KIA 고졸 신인 김기훈의 괴물의향기
KIA가 13년 만에 개막 선발로테이션에 합류한 고졸 신인의 역투에 미소 지었다. 제구에 물음표가 찍혔던 고졸(동성고) 신인 투수 김기훈(19)이 프로 선발 데뷔전에서 괴물로 진화할 가능성을 유감없이 뽐냈다.
김기훈은 28일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9 KBO리그 한화와 정규시즌 홈경기에 선발등판했다. 프로데뷔 첫 선발이라 공식 훈련 시간인 오후 3시 30분에 그라운드로 나와 선배 야수들의 타격훈련을 도우며 들뜬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데뷔전이었던 지난 24일 광주 LG전에서 1.1이닝 동안 볼넷 4개를 내주는 등 제구에 물음표를 남겼지만 18타자를 상대하면서 볼넷은 단 한 개를 내줬다. 안타 3개를 맞고 2실점했지만 삼진 6개를 솎아내는 괴력을 뽐냈다. 선발 체질이라는 것을 증명해 로테이션 연착륙 가능성을 보였다. KIA에서 고졸 신인(2차 지명 포함)이 개막부터 선발 로테이션에 합류한 것은 2006년 한기주(동성고) 이후 13년 만이다. 한기주가 2006년 4월 9일 대전 한화전에서 4이닝 6안타 5실점으로 쓴 맛을 본지 4736일 만에 고교 후배가 같은 팀을 상대로 설욕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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