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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튀 검증소 뉴스 바르셀로나가 왼쪽 풀백을 찾고 있다 

바르셀로나가 왼쪽 풀백을 찾고 있다. 주전급 선수는 호르디 알바가 유일한 상황. 이에 바르셀로나가 바이에른 뮌헨의 다비드 알라바 영입을 추진 중이란 소식이다.

28일(한국 시간) 스페인 매체 풋볼 에스파냐는 “바이에른 뮌헨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왼쪽 풀백 루카스 에르난데스 영입을 확정했다. 구단은 알라바의 거취를 면밀히 검토되고 있다”라며 알라바의 이적 가능성을 제기했다.

이어 매체는 “바르셀로나가 알바의 대체자로 알라바 영입을 준비하려 한다. 알라바는 바이에른 뮌헨에서 검증받은 자원이다”라며 “바르셀로나는 나초 몬레알과 필리페 루이스 등도 영입 리스트에 올렸다. 알바의 체력 문제를 덜어줘야 한다”라고 전했다.

뱌르셀로나가 알라바 영입에 성공한다면, 매체의 보도대로 알바의 체력을 훨씬 아낄 수 있을 전망이다. 바르셀로나는 사실상 모든 경기에서 알바가 왼쪽 풀백으로 나서는 중이고, 알바가 부상이거나 경고 누적 결장 시엔 세르지 로베르토가 임시로 왼쪽 풀백으로 이동하고 있다.

한편 알라바는 바이에른 뮌헨에서 335경기에 출전 중인 세계적 풀백이다. 중앙 미드필더와 윙 포워드도 겸할 수 있다. 이제 스물 입골 살로 매우 젊은 것도 장점이다. 스피드와 축구 지능에 경험까지 풍부해졌기에, 바르셀로나가 영입에 관심을 두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