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튀 검증소 토토 뉴스 호날두가 3월 A매치를 앞두고 모습을 드러냈다

왕이 돌아왔다.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 이후 잠시 포르투갈 국가대표 직무를 내려놓았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3월 A매치를 앞두고 모습을 드러냈다. 포르투갈 전역이 크게 기뻐할 소식이다.

페르난두 산투스 감독이 이끄는 포르투갈은 오는 23일(이하 한국 시각)과 26일 우크라이나와 세르비아를 상대로 UEFA 유로 2020 예선전을 치른다. 이에 앞서 산투스 감독은 16일 경기에 참여할 25인 멤버들을 공개했다.

가장 주목을 받는 선수는 역시 호날두였다. 언급했듯, 호날두는 러시아 월드컵 이후 대표팀 휴식기를 갖고 있었다. 새 팀으로 이적해 적응에 매진하라는 포르투갈의 배려 덕분이었는지, UEFA 네이션스리그에 참여하지 않고 계속 유벤투스에 남았다.

하지만 UEFA 유로 예선을 앞두고서는 호날두도 마침내 포르투갈의 전장으로 복귀했다. 이밖에도 주앙 무티뉴•페페•루이 파트리시우•윌리엄 카르발류•베르나르두 실바•곤살로 게데스•하파엘 게레이루 등 포르투갈의 정예들이 모두 한 자리에 모일 예정이다. 간만에 완전체가 된 포르투갈이 3월 일정에서 어떤 결과를 맞을지 주목되는 순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