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튀 검증소 토토 뉴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수비 알더베이럴트를 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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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수비 불안을 해결할 적임자로 토비 알더베이럴트(30, 토트넘 홋스퍼)를 원한다.
영국 '미러'는 13일 "맨유가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알더베이럴트 영입을 위해 2,600만 파운드(약 390억 원)를 준비했다"고 보도했다.
알더베이럴트는 맨유의 오랜 영입 대상이다. 안정감 있는 수비와 준수한 스피드를 지녀 프리미어리그 정상급 수비수로 꼽힌다. 센터백은 물론, 오른쪽 풀백으로 뛸 수 있어 멀티 플레이어로서 가치가 높다.
맨유는 지난 1월부터 알더베어럴트 영입에 공을 들였고, 한때 이적에 가까워지는 것처럼 보였다. 그러나 토트넘이 계약 만료를 앞두고 1년 계약 연장 옵션을 발동, 2020년 6월까지 시간을 벌었다. 이에 맨유는 시즌 종료 후 협상 테이블을 차려 알더베이럴트를 품는다는 계획을 세웠다.
맨유가 알더베이럴트 영입에 목을 매는 이유는 수비 보강이다.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무려 40골을 내주며 경기당 실점이 1골을 상회한다(1.33골). 크리스 스몰링, 빅토르 린델로프, 필 존스 등 자원은 풍부하지만 수비진의 기둥이 될 선수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이적이 성사될 확률은 높다. 알더베이럴트와 잔여 계약이 1년에 불과하고, 이번 여름이 아니면 막대한 이적료를 손에 쥘 기회가 없다. '미러'는 "토트넘은 올여름 알더베이럴트를 팔 수밖에 없을 것"이라며 이적에 힘을 실었다.
한편 이 매체는 FC 바르셀로나, 유벤투스도 알더베이럴트를 원하고 있으며, 3파전 양상으로 전개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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