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튀 검증소 토토 뉴스 루 윌리엄스 그야말로 '벤치의 신'이다 

그야말로 '벤치의 신'이다. 

LA 클리퍼스의 루 윌리엄스가 대기록을 작성했다. 윌리엄스는 12일(이하 한국시간) 열린 보스턴 셀틱스와 홈 경기에 벤치로 출전, 23분간 34득점 4리바운드 5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이날 4쿼터 초반 레이업으로 자신의 11,148점째 벤치 득점을 기록한 윌리엄스는 NBA 역대 벤치 득점 1위에 올랐다. 클리퍼스는 140-115로 보스턴을 대파했다. 

종전 벤치 득점 최고 기록 보유자는 델 커리(은퇴)였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스테픈 커리의 아버지로 유명한 델 커리는 현역 시절 11,147점의 벤치 득점을 기록했다. 현역으로 뛰고 있는 자말 크로포드가 11,112점의 벤치 득점을 올리며 이 부문 3위에 올라있다. 

한편, 윌리엄스가 30득점 이상을 기록한 것은 데뷔 후 29번째다. 올 시즌 클리퍼스는 윌리엄스의 활약에 힘입어 39승 29패를 기록, 서부 6위를 달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