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튀검증소 토토 뉴스 정우영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정우영(20•바이에른 뮌헨)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마인츠를 비롯한 독일의 복수 구단이 정우영의 영입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독일 축구 매체 키커와 선수들의 이적을 주로 다루는 트렌스퍼마크트는 25일(한국시간) "마인츠가 뮌헨 유망주 정우영의 영입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마인츠를 비롯해 다른 구단들도 정우영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이들 매체는 뮌헨 구단의 계획과 정우영의 의지 등이 이적을 가늠할 요소라고 짚었다. 정우영과 뮌헨의 계약 기간은 오는 2022년 6월까지다.

정우영은 뮌헨이 애지중지하는 유망주다. 지난 2017년 6월 인천 유나이티드 유소년 팀에서 뛰고 있던 정우영을 영입한 뮌헨은 유소년 팀에서부터 차근차근히 육성해나갔다.

결국 이번 시즌 정우영은 레지오날리가(4부리그격) 19경기 12골을 넣으며 대폭발했다. 특히 지난 24일 잉골슈타트 2군전서는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바이에른 2군의 3-0 완승을 이끌기도 했다. 지난 해 11월 27일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조별 예선 벤피카전에 교체 투입되며 유럽 대항전에 데뷔하는 감격까지 누렸다.

자연스럽게 이런 정우영에게 관심을 보이는 구단이 생겨났다. 특히 가장 많이 거론되고 있는 마인츠는 차두리, 구자철, 박주호 등 한국 선수들이 많이 뛰었던 구단이다. 26일 현재 독일 분데스리가(1부리그) 18개 구단 가운데 11위에 올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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