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튀검증소 토토 뉴스 "스트라이크 던지는 데 집중" ‘벌써 150km/h’ KIA 터너 

2월부터 150km/h 강속구를 던지는 KIA 타이거즈 새 외국인 투수 제이콥 터너. 정규시즌 들어가면 과연 얼마나 빠른 공을 던질지, 벌써부터 기대감이 커집니다.

일본 우라소에 구장에서 열린 KIA와 야쿠르트 스왈로즈의 연습경기, 이날 터너는 KIA 합류 이후 첫 실전 등판에 나섰는데요.

결과는 2이닝 1피안타(1홈런) 3탈삼진 1실점. 1회 선두타자 시오미에게 솔로홈런을 허용했지만 이후 타자들을 모두 범타 처리하며 좋은 투구를 선보였습니다. 

1회 홈런에 대해서 터너는 “상대 타자의 타격 실력이 좋았다. 공격적으로 스트라이크를 넣으려다가 홈런을 맞았기에 큰 불만은 없다”며 크게 개의치 않는 모습이었습니다. 

그러면서 터너는 “카운트를 유리하게 이끌고자 모든 공을 스트라이크로 던지려고 집중하고 있다. 삼진을 잡는 결정구는 아직까지 내 비밀이다. 지금 모든 걸 알려줄 순 없다”고 강한 자신감을 표현하기도 했습니다. 

강속구 투수 터너의 캠프 첫 투구를 영상으로 확인해 보세요.

KIA 타이거즈 투수 제이콥 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