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튀검증소 토토 뉴스 ‘축구황제’ 펠레와 비교급 음바페 

아르센 벵거 전 아스널 감독이 킬리안 음바페를 ‘축구황제’ 펠레와 비교하며 극찬했다.

19일(한국 시간)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는 모나코에서 열렸던 월드스포츠 어워즈 레드카펫 공식 인터뷰에 참여한 벵거 감독의 인터뷰를 전했다. “세계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은 음바페다. 음바페를 처음 봤을 땐, 프랑스에서 펠레가 나타난 줄 알았다”라며 극찬을 시작했다.

이어 “음바페는 이제 막 스무 살을 넘겼다. 이미 세계적 선수가 됐지만, 얼마나 더 상장할지 모르겠다. 펠레 수준의 선수가 되지 않을까 싶다. 프랑스에서 오랜만에 세계적 스트라이커를 보게 되어 기쁘다”라고 설명했다.

벵거 감독은 자신의 근황도 덧붙였다. “자유로운 생활을 보내고 있다. 하지만 요즘은 경쟁이 그립다. 나의 미래는 나도 잘 모르겠지만, 현장에 대해서 많은 생각을 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벵거 감독도 극찬한 음바페는 지난해 2018 국제축구연맹(FIFA)에서 프랑스의 우승을 이끄는 놀라운 활약을 펼친 뒤, 이번 시즌 파리 생제르맹의 유니폼을 입고 29경에서 24골 14도움을 올리고 있다. 펠레의 아성에 도전할 수 있을지 관심이 더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