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튀검증소 토토 뉴스 '센터백 절실' 맨유, 드디어 지갑 개봉...우드워드 부회장 투자 의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절실했던 중앙 수비수 영입을 위해 드디어 지갑을 연다.

영국 지역 매체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는 14일(한국시간) "맨유가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영입할 중앙 수비수를 물색하고 있다"며 "에드 우드워드 부회장이 투자할 예정이다. 적절한 선수가 있다면 돈을 쓸 준비가 되어 있다"고 전했다.

맨유는 필 존스, 에릭 바이, 크리스 스몰링, 필 존스 등이 기대만큼의 경기력을 보여주지 못했고 팀 패배의 원흉이 되기도 해 중앙 수비수 영입이 절실했다. 이에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보강에 열을 올렸다.

해리 매과이어, 토비 알더베이럴트, 제롬 보아텡 등 많은 선수들과 연결됐지만 단 한 명도 결실을 맺지 못했다. 우드워드 부회장이 지원을 제대로 해주지 않아서라는 분석이 있었고 당시 감독이었던 조세 무리뉴와 마찰을 빚기도 했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체제에서도 탄탄한 공격력에 비해 중앙 수비수 보강의 필요성이 계속 제기되자 우드워드 부회장도 보강을 결심한 것으로 보인다.

매체에 따르면 맨유는 칼리두 쿨리발리, 요아킴 안데르센, 밀란 슈크리니아르과 연결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