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튀검증소 토토 뉴스 PSG-첼시, 밀란 케시에 영입 경쟁..바카요코 거취도 달렸다 

파리 생제르맹(PSG)과 첼시가 프랑크 케시에(AC 밀란) 영입 경쟁을 펼친다.

이탈리아 ‘칼치오 메르카토’는 지난 12일 “첼시가 케시에 영입에 적극적인 가운데 PSG가 경쟁에 뛰어들었다. 3,000만 유로(약 381억 원) 이상의 제안이 들어올 경우 밀란이 반응할 수도 있다”고 보도했다.

케시에는 지난 2017년 아탈란타에서 밀란으로 이적했다. 팀에 합류한 뒤 곧바로 주전 자리를 차지해 이번 시즌에도 27경기에 출전했다. 지치지 않는 체력과 준수한 패스 능력은 첼시, AC 밀란 등에서 활약했던 마이클 에시엔과 유사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팀에 합류한 지 2시즌 만에 급성장한 22살 케시에의 활약에 빅클럽들이 반응하기 시작했다. 첼시는 몇 년 전부터 케시에 영입에 관심을 드러냈다. 2017년에는 영입 협상이 진전이 이루어지지 않자 티에무에 바카요코(AC 밀란) 영입에 힘을 실었다는 소문도 있었다.

공교롭게도 첼시에 합류했던 바카요코는 주전 경쟁에서 밀려 밀란으로 임대 이적했다. 케시에와 함께 밀란의 중원을 책임지는 중이다. 바카요코는 첼시 복귀가 아닌 밀란 완전 이적을 원한다. 만약 첼시가 PSG와 경쟁에서 승리해 케시에를 품을 경우, 바카요코의 거취 또한 분명해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