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튀검증소 토토 뉴스 전 이란 대표팀 감독이 콜롬비아 대표팀 지휘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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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를로스 케이로스 전 이란 대표팀 감독이 콜롬비아 대표팀 지휘봉을 잡았다. 취임 기자회견에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 케이로스 감독은 주요 선수들을 언급하며 청사진을 그렸다.
현지 시간으로 7일, 케이로스 감독이 콜롬비아 대표팀에 부임했다. 케이로스 감독은 2011년부터 지난달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랍에미리트(UAE) 아시안컵까지 8년 가까이 이란을 이끌며 100경기를 지휘했다.
이날 콜롬비아 감독 취임 기자회견 자리에 나타난 케이로스 감독은 주요 선수들과 팀에 대한 이야기로 첫 공식행사를 이끌었다. 그는 처음으로 하메스 로드리게스•라다멜 팔카오•다비드 오스피나 등 주축 선수들과 관련해 “그들은 팀의 심장이자 영혼의 일부다. 콜롬비아의 심장이자 영혼인 그들로 모든 일을 시작하는 것이 현명하다고 생각한다. 하메스는 내가 처음 이야기를 나눠 본 선수다. 함께 마드리드를 돌아다니는 동안 대화를 나눴고, 그와 함께 더 많은 얘기를 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바이에른 뮌헨에서 다소 입지가 불안한 로드리게스와 관련해서는 “경기를 많이 뛰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그러나 세계적인 선수들과 함께 레알 마드리드나 바이에른 뮌헨에 있을 때, 때로는 희생을 해야 하거나 경기에 매번 나설 수는 없다는 걸 알아야 한다”라며 현재 그가 처한 상황을 옹호했다.
이어 케이로스 감독은 “우리는 하메스를 위주로 미래를 설계해야 한다. 그는 팀의 중심이기 때문이다. 주장인 오스피나와 팔카오 역시 마찬가지”라면서 로드리게스 같은 주축 선수들 위주로 팀을 꾸려가겠다는 생각을 밝혔다.
케이로스 감독은 호세 페케르만 전임 감독의 기술적 유산을 기반으로 팀을 이끌 거라 이야기했다. 그 기술적 유산을 실현할 이들이 바로 앞서 언급한 주축 선수들인 셈이다. 이란을 아시아 정상으로 올려놨던 케이로스 감독이 콜롬비아를 남미 최고로 만들 수 있을 지에도 많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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