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튀검증소 토토 뉴스 수아레스, 바르사 역사의 한 페이지 장식..최다 골 5위 등극 

루이스 수아레스가 FC바르셀로나의 역사에 족적을 남겼다. 역대 최다 득점 5위에 오른 것.

바르셀로나는 31일 새벽 5시 30분(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위치한 캄노우서 열린 세비야와의 2018-19 스페인 코파 델 레이(CDR) 8강 2차전서 6-1로 승리했다. 이로써 바르셀로나는 1차전 0-2 패배를 뒤집고 합계 6-3으로 4강에 진출했다.

바르셀로나의 무서운 화력이 돋보인 경기였다. 1차전을 0-2 패배를 막강한 화력으로 뒤집었다. 필리페 쿠티뉴의 2골을 비롯해, 이반 라키티치, 리오넬 메시의 골이 있었다. 수아레스 역시 골 잔치에 합류했다. 수아레스는 후반 44분 호르디 알바의 패스를 받아 세비야의 골망을 흔들었고, 이는 추격을 받던 바르셀로나에 승리를 결정짓는 역할을 했다.

수아레스의 바르셀로나 통산 168번째 골이 들어가는 순간이었다. 바르셀로나 역사상 다섯 번째로 많은 골 기록이며, `전설` 호셉 에스콜라의 기록을 넘어섰다. 바르셀로나의 전설적인 공격수 에스콜라는 1932–1934년, 1940–1948년까지 바르셀로나에서 뛰며 167골을 기록했다. 2014년 바르셀로나에 입단한 수아레스는 이 기록을 5년 만에 넘어섰다. `스포르트`에 따르면 수아레스는 바르셀로나에서 226경기서 167골을 넣었고, 이는 경기 당 평균 0.74골 수준이다. 2015-16시즌 53경기 59골로 가장 높은 득점력을 보여줬다. 이제 4위 호셉 사미티에르의 기록까지 16골 남았다.

한편, 1위는 역시 메시다. 메시는 바르셀로나에서 579골로 압도적인 역사상 최다 골 1위를 기록 중이다. 2위는 세자르 로드리게스(1939–1955까지 소속)로 232골, 3위는 라스츨로 쿠발라(1951–1961까지 소속) 194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