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튀검증소 토토 뉴스 앤디 콜 "손흥민, 저평가 받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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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에서 뛰었던 전설적인 공격수 앤디 콜(47)이 손흥민(26)이 마땅히 받아야 할 인정을 받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앤디 콜은 1995년부터 2001년까지 맨유에서 뛰며 전성기를 이끌었던 골잡이. 은퇴 후에는 영국 '스카이스포츠'의 축구 전문프로그램 패널로 활약하고 있다.
영국 매체 'HITC'는 28일(한국시간) "앤디 콜이 토트넘의 공격수 손흥민에 대해 극찬을 보냈다"고 보도했다. 앤디 콜은 "나는 손흥민을 전적으로 믿는다. 나는 항상 그가 훌륭한 선수라고 말해왔다. 손흥민은 마땅히 받아야 할 인정을 받지 못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손흥민은 득점 뿐만 아니라 골 찬스를 만드는 능력도 갖고 있다. 내 기준에 손흥민은 리그 최상위급 선수"라며 극찬했다.
최근 토트넘은 어려운 시기를 겪었다. 사흘 만에 카라바오컵(리그컵)과 FA컵에서 모두 탈락했다. 해리 케인은 발목 부상으로, 델레 알리는 햄스트링 부상으로 팀에서 이탈했다. 손흥민이 아시안컵 조기 탈락으로 인해 팀에 복귀했지만 체력적으로 회복하기 위해서는 시간이 필요하다.
한편, 포체티노 감독은 오는 31일 왓포드와의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4라운드 홈경기에 손흥민 원톱 기용을 두고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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