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튀검증소 토토 뉴스 맨유도 에릭센 쟁탈전 뛰어든다...현재 3순위로 추격 

크리스티안 에릭센의 주가가 폭발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도 눈길을 보낸다는 후문이다.

에릭센만 소식이 없다. 지난해 해리 케인, 손흥민, 델레 알리 등이 토트넘 홋스퍼와 기존 계약을 연장한 가운데, 에릭센은 협상 테이블에서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있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 역시 청사진을 내놓는 데 애로를 겪는 상황. 

선수 측은 급할 게 없다. 유수 빅클럽이 달려들었다는 소문이 쫙 퍼졌다. 선수 본인도, 이적 업무를 맡은 대리인도 이에 신중하게 다가서고 있다. 다만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등이 이 선수에게 손길을 내밀었다는 보도가 줄을 이었다. 

현지 복수 매체에 따르면 현재 레알이 지속적으로 관심을 보이고 있다. 30대에 접어든 루카 모드리치를 대체할 창의적인 미드필더에 갈증을 느끼고 있다. 영국 맨체스터 지역지 '이브닝 뉴스'에 따르면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구단도 가만히 있지 않았다. 첼시와 맨유가 이에 참전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첼시와 맨유 중에선 전자가 앞선다는 게 매체 설명이다. 아약스 출신 에릭센은 빅리그 진출 후 영국 런던에서만 시간을 보냈다. 런던 생활에 만족하고 있으며, 맨체스터란 새로운 곳보다는 같은 지역을 연고로 하는 첼시를 더 선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