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튀검증소 토토 뉴스 '골 넣은 수비수' 루가니, 유벤투스와 이과인을 말하다 

유벤투스의 수비수 다니엘레 루가니가 시즌 첫 골을 터뜨렸다.

유벤투스는 22일 오전 4시 30분(한국 시각) 이탈리아 토리노 알리안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2019 이탈리아 세리에A 20라운드에서 키에보 베로나에 3-0으로 승리했다. 팀의 세 번째 골이자, 자신의 시즌 첫 골을 터뜨린 루가니의 인터뷰를 <칼초 메르카토>가 전했다.

루가니는 이번 시즌 6경기 째 출전이었을 만큼, 주전 경쟁에서 밀려있다. 지난 시즌 22경기에 출전한 것과 대조되는 기록이다. 하여 유벤투스를 떠날 것이란 소식이 잦았고, 여러 빅클럽이 루가니 영입을 원한다는 소문이 돌았다.

<칼초 메르카토>가 유벤투스와 재계약을 하지 않고 떠날 수 있냐는 질문에는 “나는 매 경기 최선을 다할 뿐이다. 항상 유벤투스에서 기회가 오길 기다린다. 계약 연장은 내게 우선순위가 아니다. 우선 다음 경기부터 집중 하겠다”라며 여러 가능성을 열어뒀다.

한때 유벤투스 동료였던 이과인을 향한 응원 메시지도 보냈다. 루가니는 이과인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진출이 성공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특히 마우리치오 사리 감독이 이끄는 첼시여서, 이과인이 더욱 큰 활약을 펼칠 것이라고 예견했다.

루가니는 “이과인의 첼시 이적이 임박했다고 들었다. 그는 훌륭한 마무리 능력을 가졌다. 특히 사리 감독의 축구와 잘 맞을 것이다. 서로에게 필요한 이적이라고 생각 한다. 그의 미래에 행운을 빈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