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튀검증소 토토 뉴스 반드시 보강이 필요한 상황에 놓인 맨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월 이적시장에서 바삐 움직여야할 팀 중 하나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21일(한국시간) "맨유가 1월 이적시장에서 강해질까?"는 기사를 통해 맨유에 보강이 필요한 포지션과 잠재적 이적 대상을 분석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 체제 이후 잘 나가고 있다고는 하지만, 맨유의 상승세가 언제까지 이어질지는 모른다. 한 달 앞으로 다가온 파리 생제르망(PSG)과 챔피언스리그 16강전과 리그 TOP4 진입을 위해선 반드시 보강이 필요한 상황.

특히 수비가 보강 대상이다. '스카이스포츠'도 "솔샤르 감독이 맨유 공격에 활력을 불어 넣었다고는 하지만 지금 강화가 필요한 부분은 수비다. 현재 TOP4 경쟁에서도 골득실 차로 아스널에 밀려있다"고 평가했다.

조세 모리뉴 감독도 수비 보강을 원했다. 지난여름 디에고 고딘, 토비 알데르베이럴트, 해리 매과이어, 제롬 보아텡 등의 영입을 추진했지만, 클럽의 지원이 받지 못해 무산된 바 있다.

'스카이스포츠'의 축구 전문가로 활동 중인 폴 머슨도 수비 보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그들은 수비적으로 충분치 않다. 다음 달 PSG와 챔피언스리그에서 얼마나 많은 실점을 허용할지 생각하면 두렵다. 지난 주 토트넘 홋스퍼의 마무리가 나쁘지 않았더라면, 실점을 했을 것이다"라고 평가했다.

이어 "알데르베이럴트와 칼리두 쿨리발리, 두 명의 선수를 목표로 잡아야 한다. 두 선수는 세계 최고의 센터백으로 평가받는다. 특히 알데르베이럴트는 합리적인 가격에 영입할 수 있을 것이다. 토트넘을 어마어마하게 약하게 할 수 있기 때문에 영리한 접근이 될 것이다"라고 알데르베이럴트와 쿨리발리 영입 필요성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