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튀검증소 토토 뉴스 이승현·박원빈,올스타전 합류 

리베로 이승현(한국전력)과 센터 박원빈(OK저축은행)이 올스타전에 합류한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17일 부상으로 낙마한 김강녕(삼성화재), 신영석(현대캐피탈)을 대신해 이승현과 박원빈이 올스타전에 출전한다고 밝혔다.

김강녕은 4일 대한항공전, 신영석은 13일 KB손해보험전에서 부상을 당하면서 올스타전에 빠진다. 루키 이승현은 첫 번째, 박원빈은 생애 두 번째로 올스타전에 출전한다.

20일 대전충무체육관에서 열리는 이번 올스타전은 3세트로 운영된다. 1세트는 여자부, 2세트는 남녀 혼성, 3세트는 남자부가 나선다.

서브 컨테스트에는 남자부의 파다르(현대캐피탈)를 비롯해 아가메즈(우리카드), 타이스(삼성화재), 정지석(대한항공), 서재덕(한국전력), 조재성(OK저축은행), 최익제(KB손해보험)가 출전한다.

여자부에서는 백목화(IBK기업은행)와 이재영(흥국생명), 강소휘(GS칼텍스), 문정원(한국도로공사), 마야(현대건설), 이예솔(KGC인삼공사)이 대결을 펼친다.

이 외에 팬들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가 예정되어 있다. 이재영, 정지석 등 선수들이 경기장 곳곳에서 도우미 역할을 맡으며 선수들의 댄스 공연도 이어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