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튀검증소 토토 뉴스 '은퇴 앞둔' 체흐 첼시복귀 시도 

은퇴를 앞둔 페트르 체흐를 첼시가 다시 복귀 시킬 전망이다.

아스날은 16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와 소셜 미디어(SNS) 채널을 통해 그가 올 시즌이 끝나면 현역에서 은퇴한다고 발표했다.

체흐는 지난 1999년 체코 1부 리그 구단 크멜 블사니에서 프로 무대에 데뷔한 후 자국 명문 스파르타 프라하, 프랑스 리그1의 렌을 거쳐 2004년 첼시로 이적하며 프리미어 리그 무대에 입성했다. 이후 그는 지난 15년간 영국에서 활약했다.

아스날은 "체흐가 무엇을 하든지 앞으로 응원하겠다. 그는 모범적인 선수였다. 당신의 미래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은퇴를 앞 둔 체흐에 대해 첼시도 새로운 계획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BBC는 "첼시가 은퇴하는 체흐를 다시 팀으로 불러올 계획을 갖고 있다"면서 "정확하게 결정된 것은 없지만 여러가지 역할을 맡길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했다.

이어 "현재 첼시는 체흐에게 코치의 역할을 맡길 고민을 하고 있다. 혹은 코치가 아니더라도 앰버서더 등을 맡기면서 함께 할 생각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