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튀검증소 토토 뉴스 두산, '승부조작 거절' 이영하에게 1000만원 특별 포상금 지급했다.
먹튀검증소 토토 뉴스 두산, '승부조작 거절' 이영하에게 1000만원 특별 포상금 지급했다.
두산 베어스의 이영하가 구단으로부터 '특별 포상금'을 받았다.
두산은 1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창단 기념식’ 행사를 열었다. 이날 자리에는 두산 베어스 전풍 사장을 비롯해 김태룡 단장, 김태형 감독 및 코칭 스태프, 선수단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 중간에는 이영하에게 특별 포상금이 주어지는 시간이 있었다. 이영하는 4월 30일 A고교를 졸업한 B브로커에게 승부 조작을 제의받았다. 이영하는 "전화하지 말라"고 거절한 뒤 전화를 끊었다. 5월 2일 다시 한 번 제의가 들어왔지만, 이영하는 "신고하겠다"는 말과 함께 다시 한 번 거절했다. 번호도 차단한 뒤 구단에 이를 알렸다.
이영하는 이후 KBO 상벌 위원회로부터 5000만원의 포상금을 받았지만, 전액 기부를 하겠다는 뜻을 밝히기도 했다.
두산 구단도 선수단의 '특별 포상금'을 지급했다. 상장과 함께 상금 1000만원을 수여하며 이영하의 선행을 치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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