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튀검증소 토토 뉴스 레알, '아르헨 신성' 팔라시오스에 공식 오퍼 

레알 마드리드가 아르헨티나 기대주 에세키엘 팔라시오스를 품을 준비를 마쳤다. 팔라시오스의 대리인은 수일 내로 레알 마드리드가 이적을 공식적으로 요청할 것이라 밝혔다.

팔라시오스는 지난해부터 레알 마드리드의 관심을 받아온 아르헨티나 출신 미드필더다. 현재 리버 플레이트에서 활약 중이며, 2017년 한국에서 개최된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에도 아르헨티나 대표로 출전한 경험이 있다.

소문만 무성했던 팔라시오스의 거취는 1월 중으로 결정될 듯하다. 스페인 <마르카>는 팔라시오스의 에이전트의 말을 전했다. “아부다비에서 팀 수뇌부가 만났었다. 며칠 내로 공식적인 오퍼가 있을 것이며, 일이 꽤 진전돼 있다.” 이로써 팔라시오스는 조만간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에 마침표를 찍을 전망이다.

많은 매체들이 팔라시오스가 1월 중 레알 마드리드에 합류할 것이라 예상했지만, 그의 에이전트는 팔라시오스가 올 여름까지 리버 플레이트에서 뛴 후 6월 이후 유니폼을 갈아입을 거라 해명했다. 가족들도 그가 조금 더 아르헨티나에 머무르기를 바라고 있다는 전언이다.

현재까지 알려진 소식에 따르면, 주말 이후 월요일 또는 화요일을 전후해 팔라시오스의 이적 소식이 전해질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