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튀검증소 토토 뉴스 리그 적응마친 호날두 이젠대표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3, 유벤투스)가 포르투갈 대표팀에 복귀한다.

호날두는 지난해 7월 우루과이와 평가전 이후 포르투갈 대표팀에서 잠시 하차했다. 이유는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 유벤투스로 이적, 새로운 무대에 적응을 위해서였다. 수장인 페르난도 산토스 감독과 이야기를 나눈 뒤 내린 결정이었다.

이 배려는 성공적이었다. 호날두는 유벤투스에서 14골을 몰아치며 득점 선두에 자리했다. 호날두가 빠진 상황에서 포르투갈은 A매치 6경기 무패(3승 3무)를 달리고 있다.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 준결승에 안착했다.

‘폭스스포츠’는 1일 “2019년 포르투갈은 유벤투스 슈퍼스타 호날두의 복귀로 더욱 탄력 받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호날두 역시 언론을 통해 “나는 33세다. 나라를 옮겼고, 일하는 방법에 익숙해지기 위한 최선의 선택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전반기 때 대표팀에 가지 않는데 합의했다”면서, “이제 대표팀에 다시 갈 생각이다. 코칭스태프와 상의했다”고 밝혔다.

호날두의 복귀전은 3월 23일 우크라이나와 유로 2020 예선이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