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튀검증소 토토 뉴스 아시안컵 조별리그 빅매치 'TOP 10'한·중전도 포함 

2019 아랍에미리트연합(UAE) 아시안컵 개막이 다가오는 가운데 아시아축구연맹(AFC)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번 아시안컵 조별리그 빅매치 'TOP 10'을 공개했다.

AFC가 공개한 10개의 매치 속에 한국의 조별리그는 2개나 포함돼 있다. 먼저 한국의 C조 1차전인 필리핀과 경기다. AFC는 "아시안컵 2회 우승의 한국이 1960년 대회 이후 우승을 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다른 경기는 C조 3차전 중국전이다.

AFC는 "한국과 중국은 2000년 레바논 아시안컵 이후 처음으로 아시안컵에서 만난다. 당시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또 2018 러시아월드컵 최종예선에서 한 번은 한국이 3-2로 이겼고, 또 중국이 한국을 1-0으로 승리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이외 A조 UAE와 바레인전이 포함됐다. 이 경기는 2019 아시안컵 개막전이다. A조의 또 다른 경기 UAE와 인도전도 10개 빅매치 안에 들어갔다. 스즈키컵 우승팀 베트남과 2007 아시안컵 우승국 이라크의 D조 조별예선도 관심을 받고 있다.

또 F조 일본-투르크메니스탄, 우즈베키스탄-투르크메니스탄, B조 호주-시리아, E조 사우디아라비아-카타르, D조 이란-이라크전도 포함됐다.

현재 AFC는 가장 기대되는 빅매치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 10경기 중 아시아 팬들의 가장 많은 표를 얻은 경기는 중동의 라이벌 이란과 이라크 경기다. 이경기는 무려 84%의 높은 지지율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