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튀검증소 토토 뉴스 솔샤르, 퍼거슨 전 감독 훈련장 초대 "스승님 어서 오세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스승’ 알렉스 퍼거슨 감독을 훈련장으로 초대했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28일(이하 현지시간) “퍼거슨 감독이 본머스전을 앞두고 솔샤르 감독의 초대를 받아 캐링턴 트레이닝 센터를 방문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솔샤르 감독은 맨유 지휘봉을 잡은 뒤 퍼거슨 감독이 멘토라고 수차례 언급했다. 그는 “최고의 선생님이 있다. 퍼거슨 감독은 항상 최고다. 나의 (선수단) 운영 방식에는 그에게 배웠던 것들이 포함돼있다”라며 존경심을 가득 드러냈다.

맨유는 솔샤르 감독 아래 치른 카디프 시티, 허더즈필드 타운전에서 대승을 거두며 부진 탈출에 시동을 걸었다. 희소식도 날아들었다. 퍼거슨 감독이 솔샤르 감독을 돕기 위해 맨유 컨설턴트로 복귀를 결정하면서 한층 탄력을 받았다.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솔샤르 감독은 29일 퍼거슨 감독과 함께 훈련을 지켜볼 계획이며, 맨유를 상징했던 공격적인 축구로 귀환, 아카데미를 통한 유소년 선수 육성에 열망을 드러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