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튀검증소 토토 뉴스 SK 로맥, 캐나다 근황 "한국이 나를 바꿨다."

스포츠토토 배트맨 먹튀검증 먹튀 검증소 슈어맨 스포츠분석 야구 축구 배구 농구 라이브스코어 네임드 토토정보 사다리 스포츠 뉴스 악성유저 안전공원 무료픽 선발 결장 엔트리 돈버는법 안전사이트 토토사이트추천 카지노 성인pc 검증소 먹튀검증
먹튀검증소 스포츠 토토뉴스 | 토토정보 꿀경기 정보 핫뉴스
안전사이트 열람 닫기

먹튀검증소 토토 뉴스 SK 로맥, 캐나다 근황 "한국이 나를 바꿨다."

먹튀검증소 0 401

먹튀검증소 토토 뉴스 SK 로맥, 캐나다 근황 "한국이 나를 바꿨다." 

 

먹튀검증소 토토 뉴스 SK 로맥, 캐나다 근황
 

재계약 직후 가족과 함께 사진을 찍은 제이미 로맥(오른쪽).


한국에서 3번째 시즌을 맞는 SK 와이번스 외국인 타자 제이미 로맥(33)이 지난 2년간 한국에서 겪은 다양한 이야깃거리를 풀어놨다.

 

로맥은 28일(한국시간) 캐나다 언론 더 런던 프리 프레스와 인터뷰를 통해 근황을 밝혔다. 로맥의 자택은 캐나다 온타리오주 런던에 위치하고 있다.

 

이 매체와 인터뷰를 통해 로맥은 "고향으로 돌아와 운동을 하고 있다"며 "캐나다 지역 사회에서 내야 수비와 타격 강사로도 조금씩 나서고 있다. 신체 밸런스를 유지하기 위해 1주일에 2번 테니스를 치고 있다"고 전했다. "물론 집만큼 좋은 곳은 없다"는 특유의 농담도 더했다. 2019시즌부터 함께 활약할 외국인 투수 브룩 다익손(24)과 함께 찍은 사진도 실렸다.

 

먹튀검증소 토토 뉴스 SK 로맥, 캐나다 근황
 

근황을 공개한 로맥(왼쪽)과 브룩 다익손


◇로맥이 바라본 KBO 리그와 SK 

 

로맥은 SK의 복덩이다. 2017년 4월 대체 외국인 선수로 SK 유니폼을 입은 로맥은 첫 시즌 타율 0.242에 그쳤지만 31홈런을 날리며 뛰어난 장타력을 과시했다. 온전하게 보낸 올 시즌은 141경기에 나서 타율 0.316, 43홈런 107타점을 올려 리그 최고의 외국인 선수로 등극했다. 이에 SK와 로맥은 130만 달러(연봉 105만, 옵션 25만 달러)의 조건으로 재계약에 맺었다. 3년 연속 SK 유니폼을 입게 됐다. 평소 로맥은 공공연히 SK 주장 자리까지 노리고 있다고 이야기한다.

 

로맥은 한국행이 자신의 인생을 바꿔놨다고 말했다. 그는 "한국이 나를 바꿨다"며 "특히 타격에 눈을 떴다. 커브볼을 잘 공략할 수 있게 됐다. 그동안 되돌아보면 너무 심각하고 진지하게만 야구를 했던 것 같다. 그렇지만 한국에 와서는 즐기면서 야구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KBO 리그에 뛰고 있다는 것을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야구가 제1의 스포츠다. 모든 경기들이 전국적으로 열리고 TV로 중계된다. 과장을 하자면, 미친 팬들이다. 2만5000명의 홈 만원 관중들이 경기 내내 시끄럽게 떠든다. 올해 우리는 최고의 팀이었고, 그 결과 (한국시리즈) 우승을 했다. 그 소속의 일원이었던 것이 감사하다"고 말했다.

 

2016년 일본 요코하마 베이스타스에서 뛴 로맥은 한국, 미국, 일본 야구를 모두 경험했다. 일본에선 다소 부진한 모습으로 1년 만에 재계약 불가 통보를 받았지만 이는 성공의 밑거름이 됐다. 로맥은 "한국은 매우 공격적인 리그"라며 "일본도 매우 독특한 리그다. 다만, 한국에서는 미국 쪽의 야구를 더 선호하는 경향을 느꼈다. 통계 자료에 대한 트렌드도 따라가려고 했고, 전반적으로 장타력에 대해 관심이 있다. 내가 뛰어본 리그 가운데 가장 흥미로운 리그"라고 평했다.


◇로맥이 되돌아본 2년의 한국 생활 

 

먹튀검증소 토토 뉴스 SK 로맥, 캐나다 근황
 

한국시리즈 3차전 승리 이후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는 로맥(왼쪽)과 힐만 전 SK 감독(가운데)

 

로맥은 내년이면 한국 생활을 시작한 지 3년째가 된다. 익숙해진 면도 있지만 달라진 점도 생겼다.

 

로맥은 앞선 두 시즌 동안 트레이 힐만 감독과 생활했지만, 지금은 힐만 감독이 없다. 가족 문제로 재계약 제안을 정중히 고사하고 미국으로 떠난 힐만 감독은 2019시즌부터 마이애미 말린스 1루 코치로 일하게 됐다.

 

이에 대해 로맥은 "감독으로서도 그렇지만 친구로서도 힐만을 매우 그리워하게 될 것"이라며 "힐만은 한국에서 매우 열심히 일했다. 그가 2년 동안 SK에서 만들려고 했던 문화와 시스템이 있다. 새 감독(염경엽)이 그것을 잘 이어갈 것이라 보이지만, 분명 힐만이 그리워질 것은 확실하다"고 언급했다.

 

한국에서의 생활까지도 자세히 묘사했다. 로맥은 "잔류를 선택하는 데 크게 고민하지 않았다"며 "구단에서 제공해준 차로 가족과 함께 인천 주변을 자유롭게 돌아다닌다. 영어를 무리 없이 소화할 수 있는 사람이 꽤 있어 가족과 떨어져 있다는 것 이외에 큰 불편함은 없다"고 전했다.

 

두 살배기 아들인 내쉬 로맥에 대한 설명도 있었다. 이 매체는 로맥의 아들이 SK의 비공식 마스코트라며 SK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고 소개했다. 로맥은 "주로 일요일 경기에 아들을 경기장에 데리고 오는데, 꽤 많은 팬들이 아들을 알아본다. 한국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낸 만큼 아들은 영어와 한국말을 혼용한다. 심지어 그 차이점을 알지도 못한다"고 자랑하며 인터뷰를 마쳤다.


 

 

 

 

먹튀검증소 토토 뉴스 SK 로맥, 캐나다 근황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