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튀검증소 토토 뉴스 손흥민, 해외 매체 파워 랭킹 4위... 

손흥민(토트넘)의 무서운 기세가 해외 선수 랭킹에도 반영됐다.

독일 '원풋볼'은 지난 28일(한국시간) 선정한 자체 선수 랭킹에서 손흥민(토트넘)을 4위로 선정했다.

손흥민은 지난 27일 열린 본머스와 19라운드서 전반 23분과 후반 25분 연속 골을 기록하며 팀의 5-0 대승을 이끌었다. 그는 12월 내내 무서운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이달 들어 리그서만 6골 2도움을 기록했다. 아스날과 카라바오컵(리그컵) 1골을 포함하면 총 7골 2도움을 올렸다. 

손흥민은 생애 3번째 EPL 이달의 선수상 수상에도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손흥민은 지난 2016년 9월 4골 1도움을 기록하며 아시아 선수 최초로 EPL 이달의 선수상을 받았다. 2017년 4월엔 5골 1도움을 올리며 두 번째 이달의 선수상을 차지했다.

원풋볼 선수 랭킹 1위로는 리오넬 메시(FC 바르셀로나)가 선정됐다. 그는 리그 15경기에 출전하여 15골 - 10도움를 거두며 5대 빅리그 최다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그 뒤를 모하메드 살라(리버풀)와 에뎅 아자르(첼시)가 이었다.

손흥민은 12월 이달의 선수상을 두고 다투는 살라-아자르에 이어 4위에 위치했다. 오스만 뎀벨레(FC 바르셀로나) - 앙토니 그리즈만(아틀레티코 마드리드) - 킬리앙 음바페(파리 생제르망) - 두산 타디치(아약스) - 크리스티안 에릭센(토트넘) -티아고 알칸트라(바이에른 뮌헨)가 Top 10을 형성했다.

최고의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는 손흥민이 기세를 이어나가 살라-아자르를 제치고 커리어 통산 3번째 이달의 선수상을 차지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