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튀검증소 토토 뉴스 축구전문가의 고백, "솔직히 손흥민 믿지 않았었다" 

‘손세이셔널’ 손흥민(26,토트넘홋스퍼)의 월드클래스 활약에 영국 축구전문가도 엄지를 추켜세웠다. 그러면서 이전에는 손흥민의 실력을 의심했었다고 고백했다. 

영국 방송 BBC는 28일(한국시간) 축구전문가 가레스 크룩이 선정한 2018-19시즌 프리미어리그(EPL) 19라운드 베스트11을 선정하며 손흥민의 이름을 올려놓았다.

손흥민은 모하메드 살라(리버풀), 에당 아자르(첼시)와 함께 최전방 스리톱에 포함됐다.

절정의 골 감각을 과시하고 있는 손흥민이다. 에버턴전 2골 1도움에 이어 본머스를 상대로도 멀티골을 터트렸다. 12월에만 8경기에서 7골 2도움이다.

특히나 손흥민은 토트넘이 최근 치른 9경기에서 10골(7골 3도움)에 관여했다. 실로 엄청난 활약상이다.

영국 현지에서도 연일 손흥민을 향한 찬사를 쏟아내고 있다. 이제는 토트넘의 ‘언성 히어로’를 넘어 토트넘의 ‘왕’이 됐다. 적어도 지금 활약은 해리 케인을 넘어선다.

크룩도 손흥민을 칭찬했다. 그는 “솔직히 손흥민을 믿지 않았었다”며 과거 손흥민의 실력을 의심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하지만 이제는 나의 생각이 바뀌기 시작했다. 손흥민은 환상적인 폼을 유지하고 있다”고 찬사를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