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튀검증소 토토 뉴스 레알 스카우트 인터밀란 경기 관전 

레알 마드리드 스카우트 두 명이 이탈리아로 파견돼 인터밀란 경기를 직접 지켜봤다는 보도가 나왔다.

스페인 매체 <문도 데포르티보>에 따르면 지난 27일(한국 시간) 이탈리아 주세페 메아차 스타디움에서 열린 인터밀란과 나폴리의 세리에 A 18라운드 맞대결 당시 레알 마드리드 스카우트 두 명이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카우트들의 방문 목적은 인터밀란 공격수 마우로 이카르디를 직접 관찰하기 위한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매체는 “파견 목적은 이카르디를 보기 위한 것이 틀림없고 수비수 슈크리니아르도 관찰했을 가능성이 높다”라고 밝혔다.

스페인 내에서도 레알 마드리드가 이카르디를 품기 위해 거액을 준비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는 상황이다. 1993년생 이카르디는 2013년 삼프도리아에서 인터밀란으로 이적한 뒤 팀의 특급 골잡이로 자리매김했다. 믿을만한 공격수 영입에 목마른 레알 마드리드로서 탐날만한 자원이다.

이카르디는 2017-2018 세리에 A에서 29골을 터뜨려 리그 득점왕에 올랐고 이번 시즌에도 9골을 넣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