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튀검증소 토토 뉴스 데 용-라비오 원한다 급한 바르사 

바르셀로나가 수준급 중앙 미드필더를 두 명이나 노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페인 <마르카>의 최근 보도에 의하면 바르셀로나는 아약스의 어린 미드필더 프렌키 데 용과 파리 생제르맹의 아드리앙 라비오를 동시에 노리고 있다. 최근 몇 달 동안 구단과 연결됐던 두 명의 미드필더를 동시에 영입하길 원한다고 알려졌다.

그 이유를 매체는 “바르셀로나의 중앙 미드필더 트리오인 세르히오 부스케츠와 이반 라키티치, 아르투로 비달은 이제 서른 살이 넘었다. 그렇다고 필리페 쿠티뉴를 그 자리에 세울 수는 없는 노릇”이라고 설명했다.

더해 하피냐 알칸타라는 최근 인대 부상을 입어 경기에 나설 수 없는 상황이고 데니스 수아레스는 팀을 떠날 것이 유력시 된다. 카를레스 알레냐는 아직은 덜 여물었다. 고참과 어린 선수들의 가교 역할을 해줄 수준급 미드필더가 필요한 상황임엔 분명해 보인다.

한편, 두 선수 중 영입 가능성은 라비오 쪽이 조금 더 높아 보인다. 라비오는 현 소속 팀 파리 생제르맹과 내년 여름에 계약이 만료된다. 데 용은 이적료가 관건이다. 아약스가 7,000만 유로(약 898억 원)라는 거액의 이적료를 요구하고 있다. 제 아무리 유망한 선수라지만 부담이 되는 금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