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튀검증소 토토 뉴스 뮌헨 회장의 러브콜 알론소, 코치 제의 

바이에른 뮌헨의 회장이 사비 알론소(37)에게 강력한 구애를 보냈다.

알론소는 지난 2014-15시즌부터 3시즌 동안 뮌헨에서 활약했다. 매 시즌 20경기 이상 출전하며 뮌헨 중원의 한 축을 맡았다. 총 79경기에 출전해 5골을 넣었고 2016-17시즌을 끝으로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

현재 코치 준비를 하고 있는 알론소에게 뮌헨의 칼 하인트 루메니게 회장이 러브콜을 보냈다. 루메니게 회장은 독일의 `키커`를 통해 "언젠가 알론소가 뮌헨으로 돌아오면 좋겠다. 그는 환상적인 코치가 될 것이다"면서 알론소의 지도력에 큰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어 루메니게 회장은 "알론소는 자연적인 아우라를 뿜어낸다. 또한 여러 가지 언어를 사용할 줄 안다. 비범한 성격의 소유자이기도 하다"며서 알론소의 축구 외적인 부분에도 극찬을 이어갔다.

더불어 "알론소는 중원의 사령관이었다. 공을 소유하면서 환상적인 볼 배급을 보여줬다. 가끔씩은 경기 속도를 낮추고, 또 언젠가는 속도를 높인다"고 덧붙이며 현역시절 알론소의 활약을 회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