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튀검증소 토토 뉴스 6강 PO, 내가 잘 끌어 갈것! KCC 이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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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KCC, 17표)
3경기(2승 1패), 19.3득점(3점슛 2.0개) 4.7리바운드 5.0어시스트 1.3스틸
이정현은 2주 연속 주간 MVP에 선정된 유일한 선수다. 이정현의 한 주는 다사다난 했다. 선두 현대모비스와의 맞대결에서는 3쿼터에만 11점을 올리면서 연승을 멈춰세우는 활약을 펼쳤다. 이날 KCC는 전반부터 47-41로 분위기를 주도했으며, 3쿼터에 현대모비스가 주춤한 사이 점수차를 벌리며 승기를 잡았다. 전반에 브랜든 브라운(36점)이 활약했다면 3쿼터에는 이정현이 3점슛과 함께 활약하며 점수차를 벌리는데 일조했다. 비록 바로 이틀 뒤 열린 창원 원정경기에서는 실망스러운 패배(63-98)를 맞았지만, 다음날 열린 서울 삼성과의 홈경기에선 21득점으로 송교창(30득점)과 함께 활약하며 분위기를 주도했다. 이정현이 한 주간 올린 19.3득점은 국내선수 전체 1위다. 3점슛이 평소만큼 잘 들어가진 않았지만, 대신 경기당 4개의 자유투를 성공시키면서 힘을 보탰다. KCC는 시간이 지나면서 부상자들이 하나둘씩 돌아오고, 브랜든 브라운과의 호흡도 맞아가면서 상승세 조짐을 보이고 있다. 그런 그들에게 이번주는 굉장한 고비가 될 전망. 25일 원주 원정, 27일-29일 전주 홈경기 등 빡빡한 일정을 극복한다면 더 높은 순위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과연 이정현이 이번에도 국가대표 다운 활약을 펼칠지 기대된다.
외국선수 JB주간 MVP
마커스 포스터(DB, 16표)
3경기(3승), 28.0득점(3점슛 4.3개, 44.8%) 4.7리바운드, 1.0스틸
포스터는 지난 한 주간 28.0득점으로 전체 선수들 중 가장 많은 점수를 올렸다. 더 놀라운 건 평균 출전시간인데 25분 46초 밖에 되지 않는다. KBL에서 지난 한 주간 평균 15점 이상 넣은 선수 17명 중에 출전시간이 가장 적다. 활약은 LG전부터 시작됐다. 2~3쿼터에만 27점을 몰아치고 깔끔하게 퇴근, 이날 DB는 LG를 105-79로 대파했다. 20일 전자랜드와 홈경기도 눈부셨다. 한때 14점차까지 밀리는 등 전자랜드 기세에 눌렸던 DB는 4쿼터 맹추격전을 펼쳐 기어이 승부를 뒤집었다. 유성호의 버저비터가 들어가면서 81-80으로 역전승을 거둔 이 경기 추격 과정에서 포스터의 득점력이 빛을 발했다. 4쿼터에만 11점을 넣은 것. 막판 추격전에서 보인 두둑한 배짱이 있었기에 DB의 명장면도 탄생할 수 있었다. 이상범 감독 역시 "포스터가 맞받아쳐줬다"라며 고마워 했다. 22일 KT전에서는 30득점을 넣었다. 포스터는 이러한 활약에 대해 “시즌 내내 스스로 몸 관리에 힘쓰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4쿼터에 더 집중할 수 있는 것 같다. 점점 최고의 경기력을 뽐낼 수 있는 몸이 만들어지는 걸 느끼고 있다”고 돌아봤다. 시즌 개막을 앞두고 '올해는 정말 힘들 것'이라며 비관적인 시선이 가득했던 DB는 12승 14패로 KCC에 겨우 반 게임차로 뒤진 채 7위에 랭크되어 있다. 4위와의 승차도 2경기차. 과연 DB가 지금의 분위기를 끝까지 유지할 수 있을 지 궁금하다. 한편 주간 MVP 외국선수 투표에서는 LG 조쉬 그레이도 1표를 받았다. 그레이는 지난 주말 발목 부상서 복귀해 LG의 2연승에 힘을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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