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튀검증소 토토 뉴스 이승우, 2연속 풀타임 소화…베로나 주전 굳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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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가 10일 베네벤토전에서 라이더 마토스의 선제골 때 같이 축하하고 있다.
이탈리아 세리에B(2부) 헬라스 베로나 공격수 이승우가 두 경기 연속 풀타임을 소화했다.
이승우는 23일 이탈리아 리보르노 아르만도 피키에서 끝난 2018~2019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B 리보르노와 원정 경기에서 4-1-4-1 포메이션의 왼쪽 날개로 선발 출전해 90분을 다 뛰었다. 이승우는 활발한 움직임으로 팀 공격을 이끌면서 주전 입지를 확실히 굳혔다. 이번 시즌 초반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참가하느라 베로나의 주전 다툼에서 밀려 있던 그는 최근 4경기 연속 선발로 다시 제 궤도에 올랐다. 다만 올 시즌 공격포인트는 아직 없다. 이승우는 최근 남태희 소속팀인 카타르 알 두하일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베로나는 리보르노와 득점 없이 비겼다. 베로나는 승점 26으로 5위다. 이승우는 28일 오후 5시 시타델라와 홈 경기 출격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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