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튀검증소 뉴스] ‘리버풀 파라오’ 살라, 전설이 되려는 한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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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튀검증소 뉴스] ‘리버풀 파라오’ 살라, 전설이 되려는 한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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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튀검증소 뉴스] ‘리버풀 파라오’ 살라, 전설이 되려는 한 남자 

 

리버풀의 ‘파라오’ 모하메드 살라가 위대한 기록을 남기며 살아있는 전설이 돼 가고 있다.

 

리버풀은 18일 새벽 2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에 위치한 안필드서 열린 왓포드와 2017-18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1라운드서 5-0으로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리버풀은 18승 9무 4패 승점 43으로 토트넘 홋스퍼를 끌어내리고 3위로 올라설 수 있었다.

 

살라의 믿지 못한 맹활약이 리버풀을 승리로 이끌었다. 살라는 전반 3분 박스 우측에서 수비 2명을 따돌리고 오른발 슛으로 연결하며 선제 골을 만들었다. 이어 전반 43분 앤드류 로버트슨의 크로스를 이어받아 침착하게 오른발 슛으로 마무리하며 리버풀에 추가골을 안겼다.

 

살라의 득점 행진은 계속됐다. 후반 32분 사디오 마네의 패스를 이어받은 살라는 상대 수비를 농락하며 해트트릭까지 완성했다. 이어 후반 41분에도 살라는 대니 잉스의 슛에 이어 리바운드 슛으로 연결하며 네 번째 골까지 완성했다.

 

득점뿐만 아니었다. 살라는 호베르투 피르미누의 골까지 도우며 이 경기에서만 5개의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다.

 

 

이런 살라의 맹활약에 클롭 감독이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클롭 감독은 경기 후 ‘BBC'에 게재된 인터뷰서 “우리가 넣은 골들은 믿을 수 없이 좋은 것들이었다. 우리 선수들은 멈추지 않았다. 어떻게 축구를 해야 하는지 보여줬다”라며 “5골에 관여한 살라는 환상적이었다. 하지만 이 가운데 4골을 기록한 것은 더욱 환상적이었다”라고 살라를 치켜세웠다.

 

무려 4골. 팀 승리도 의미 있지만 살라 본인에게도 큰 의미를 남겼다. 살라는 클롭 감독 지휘 아래 리그서 해트트릭을 기록한 선수가 됐다. 또한, 올 시즌 리그 25번째, 26번째, 27번째, 28번째 득점을 기록했고, 토트넘 홋스퍼의 해리 케인(24골)을 4골 차로 제치고 득점 순위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리버풀 역사에도 한 획을 그었다. 이번 시즌 모든 대회를 통 틀어 36골을 기록한 살라는 2007-08 시즌 페르난도 토레스가 기록한 데뷔 시즌 최다 골 기록을 갈아치웠다.

 

또한, 살라는 과거 리버풀의 22시즌 동안 루이스 수아레스(2013-14시즌, 31골) 다음으로 리그 25골 이상을 기록한 선수가 됐다. 최고가 되기 위해 이제 4골을 남겨뒀다. 7경기를 남겨 둔 가운데 1992-94 시즌 앤디 콜, 1994-95 시즌 앨런 시어러가 기록한 EPL 최다골인 34골에도 6골 차로 다가섰다.

 

그리고 2009-10시즌 28골로 디디에 드로그바가 기록한 아프리카 선수 최다 골 기록도 불과 1골 차로 따라 잡았다.

 

이밖에도 살라는 EPL 무대에서 처음으로 해트트릭을 기록한 이집트 선수가 됐으며 아프리카 출신 선수로는 10번째로 이름을 올렸다.

 

또한, 살라는 로비 파울러, 마이클 오웬, 루이스 수아레스에 이어 네 번째로 4골을 넣은 리버풀 선수가 됐으며, 2009년 안필드서 당시 아스널 소속의 안드레이 아르샤빈 이후 4번의 슈팅에 4골을 기록한 선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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