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튀검증소 토토 뉴스 밀란, 모라타 영입 의지 간절. FFP룰이 변수 

공격수를 물색 중인 AC 밀란이 알바로 모라타(26, 첼시) 영입 의지를 보이고 있다.

이탈리아 매체 <칼시오메르카토>는 19일(한국시간) "밀란이 첼시를 탈출하고 싶어하는 모라타에게 길을 내어주고 싶은 의지가 간절하다"면서 "하지만 밀란은 재정적 페어 플레이(FFP) 규정 때문에 1월에 돈을 쓰기 꺼려한다. 때문에 영입은 여름에 이뤄질 수도 있다"고 전했다.

밀란은 공격수 보강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곤살로 이과인과 패트릭 쿠트로네가 있지만 만족을 시켜주지는 못했다.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의 복귀도 추진했지만 결과적으로 무산됐다.

이에 새로운 공격수를 찾고 있다. 타깃은 첼시에서 낙동강 오리알 신세로 이적을 추진하고 있는 모라타다.

하지만 밀란은 유럽축구연맹(UEFA)으로부터 FFP 규정 위반과 관련해 계속해서 감시를 받고 있어 대대적인 지출을 꺼려하고 있어 상황을 지켜봐야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밀란은 공격수 보강을 위해 알렉산드레 파투도 눈 여겨 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