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튀검증소 토토 뉴스 마르셀루 “레알 팬들, 야유 인정 변화 필요”
먹튀검증소 토토 뉴스 마르셀루 “레알 팬들, 야유 인정 변화 필요”
“팬들은 야유를 보낼 권리가 있다. 팬들이 말하는 대로, 우리에겐 변화가 필요하다”
레알 마드리드 수비수 마르셀루가 13일(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CSKA 모스크바와의 2018/19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G조 6차전에서 0-3 대패를 당한 후 “레알 마드리드 팬들은 야유 보낼 권리가 있다”고 말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이미 UCL 16강행을 확정지은 상태에서 모스크바를 만났다. 레알은 라모스, 모드리치, 바란 등 주전 선수들 대거를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하고 로테이션을 가동했다. 모스크바는 16강 진출에는 실패했지만 레알을 상대로 훌륭한 경기력을 선보였다. 전반 37분 시구르드손의 선제골을 시작으로 모스크바는 총 세 골을 터뜨리며 레알을 손쉽게 격파했다.
산티아고 베르나베우를 가득 채운 레알 마드리드 팬들은 레알의 실망스러운 경기력과 0-3 대패라는 결과를 얻어 충격에 빠졌고, 선수들을 향해 야유와 비난을 퍼부었다. 특히 이 경기에서 부진했던 이스코에게 야유가 집중됐다.
이에 마르셀루는 경기 후 스페인 매체 ‘마르카’와의 인터뷰에서 레알 마드리드가 팬들에게 보여줘선 안 될 모습을 보였다며 레알의 경기력을 비판했다.
그는 먼저 홈 팬들이 선수들에게 야유를 퍼부은 것에 대해 “팬들은 야유를 보낼 권리가 있다. 팬들이 말하는 대로, 우리에겐 변화가 필요하다”면서 “아직 16강전까지 시간이 남았다. 오늘의 경기력을 개선해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특히 이스코에게 집중된 야유에 대해서는 “지금은 그의 상황만 어려운 것이 아니”라면서 레알 마드리드 전체의 문제라고 전했다. 또한, “팬들은 어떤 선수가 마음에 들지 않으면 야유를 보낼 수 있다. 나도 비난 받은 적이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그는 “우리는 한 팀이다. 다신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노력할 것이다. 우리는 휴식을 취하면서 다음주 경기에 대해 생각해야 한다”면서 팀을 잘 정비한 후 다음 경기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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