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튀검증소 토토 뉴스 '이기려 했어야지 시간을 끌어?'...伊매체, 인터밀란 혹평
먹튀검증소 토토 뉴스 '이기려 했어야지 시간을 끌어?'...伊매체, 인터밀란 혹평
이탈리아 매체가 방심 끝에 16강 진출에 실패한 인터밀란을 향해 혹평을 쏟아냈다.
인터밀란은 12일 오전 5시(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의 주세페 메아챠에서 열린 2018-19 PSV 에인트호번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B조 6차전서 1-1로 무승부를 거뒀다.
인터밀란이 16강 진출을 하기 위해서는 같은 시간 FC바르셀로나와 경기를 하고 있던 토트넘보다 무조건 좋은 성적이 필요했다.
그러나 전반 13분 인터밀란은 이르빙 로사노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부진한 출발을 보였다. 인터밀란은 후반 28분 마우로 이카르디가 동점골을 기록하며내서 안도의 한숨을 내쉴 수 있었다.
문제는 이후 경기 운용이 문제였다. 바르셀로나가 토트넘에 1-0으로 리드를 잡고 있다는 소식에 인터밀란은 1-1로 경기를 마무리 하겠다는 듯 보였다. 동점골을 기록하면서 잡은 상승세는 버려졌고, 이런 가운데 바르셀로나에서는 토트넘이 루카스 모우라의 동점골에 힘입어 16강 티켓을 가져갔다.
이에 이탈리아 매체가 비판을 쏟아냈다. 이탈리아의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는 PSV전에 대해 "인터밀란이 자살행위 속에 탈락했다"라면서 "이카르디의 골과 바르셀로나에서 터진 모우라의 골 사이, 인터밀란 4명의 수비수는 횡패스를 시작했고, 시간을 흘려보내며 경기가 끝나길 기다리는 듯 보였다. 이 장면은 이들에게 후회로 남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아무것도 바뀌지 않았을지 모르지만, 보통 이카르디의 득점 이후 이기는 게임을 하겠다는 감정적인 파도를 탔어야 했다"라면서 "8월이었다면 조 3위의 성적은 받아 들였을 수도 있다. 하지만 지금은 아니다. 인터밀란 팬들은 비난과 함께 경기장을 떠나게 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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