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튀검증소 토토 뉴스 '추가시간 골' 에버턴, 왓포드에 2-2 극적인 무승부  

에버턴이 극적인 골로 승점 1점을 챙겼다.

에버턴은 11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의 구디슨 파크에서 열린 왓포드와 2018-19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6라운드에서 2-2로 비겼다.

홈팀 에버턴은 월콧, 미나, 콜먼, 시구르드손, 픽포드, 게예, 킨, 디뉴, 고메스, 베르나르드가 선발로 나섰다. 이에 맞서 왓포드는 포스터, 캐스카트, 디니, 홀레바스, 페메니아, 두쿠레, 카바셀레, 페레이라, 수세스, 퀴나가 선발 명단에 포함됐다.

에버턴이 이른 시간 선제골을 넣었다. 전반 15분 히샬리송이 안드레 고메스의 패스를 이어 받아 침착하게 선제골을 터트렸다. 

기세가 잔뜩 오른 에버턴이 계속 오격에 나섰다. 전반 30분 디뉴가 페널티 박스 부근에서 날카로운 슈팅을 때렸지만, 살짝 빗나갔다. 이어 시구르드손의 슈팅도 이어졌지만 이번에는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