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튀검증소 토토 뉴스 무리뉴, "맨유 우승? 맨시티-리버풀 투자 계속되는 한 힘들어"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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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를 이끌고 있는 조세 무리뉴 감독이 라이벌 구단들의 행보에 촉각을 세우고 있다.
8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더 선'에 따르면 무리뉴 감독은 리버풀과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가 선수들에 대한 투자를 멈추지 않는 한 맨유의 리그 우승은 계속 멀어질 것이라고 우려했다.
무리뉴 감독의 맨유는 현재 6승5무4패, 승점 23으로 8위에 올라 있다. 무패행진을 기록하며 1, 2위를 달리고 있는 맨시티(13승2무)와 리버풀(12승3무)에는 각각 18, 16점이 뒤진 상태다.
무리뉴 감독은 맨유가 언제쯤 다시 타이틀 도전이 가능할지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모르겠다. 그것은 우리는 물론 다른 이들의 진화에 달려 있다"면서 "다른 이들의 야망과 투자가 계속되고 같은 방향으로 계속 나아간다면 답은 하나"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또 따른 것은 그들이 멈추거나 FFP(재정적 페어플레이 규정)가 그들을 멈추게 한다면 우리는 그나마 타이틀에 좀더 가까이 갈 수 있을 것"이라며 "세계는 제안들로 가득하다. 그들이 진실된지 여부를 가리는 것은 내 직업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실제 맨시티는 FFP 위반 의혹을 받고 있다. 축구계 비리를 밝히는 '풋볼리크스'는 최근 맨시티와 파리 생제르맹(PSG)이 FFP를 위반했다고 폭로한 바 있다. 만약 맨시티가 FFP를 위반한 것으로 드러나면 유럽축구연맹(UEFA) 주최 경기에 나서지 못하는 등의 징계를 받을 수도 있다.
맨시티는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사령탑으로 부임한 후 2년 반 동안 약 5억 2700만 파운드(약 7552억 원)를 지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무리뉴 감독이 맨유에서 같은 기간 쓴 3억 8250만 파운드(약 5481억 원)를 훌쩍 뛰어넘는 금액 수치다.
무리뉴 감독은 "리버풀에서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모르겠다. 숫자는 알고 있지만 이유는 모르겠다"고 말해 리버풀의 공격적인 투자에 대해서도 염려하고 나섰다. 리버풀의 마지막 우승은 지난 1990년이었다. 결국 무리뉴 감독은 맨유도 리버풀처럼 오랫동안 우승없는 기간을 보내야 할지 모른다고 경고한 셈이다. 맨유의 마지막 리그 우승은 지난 2013년 알렉스 퍼거슨 감독 시절이 마지막이다.
한편 무리뉴 감독의 에이전트인 호르헤 멘데스는 최근 무리뉴 감독을 둘러싼 이적 루머를 강하게 부정했다. 멘데스는 "무리뉴 감독이 맨유를 떠난다는 루머가 커지고 있지만 이는 절대 사실이 아니다"면서 "무리뉴 감독은 맨유에서 행복하며 맨유도 그에게 아주 만족하고 있다. 무리뉴 감독과 맨유는 장기 계약을 맺었으며 클럽이 견실한 프로젝트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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